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가 투자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에스프레소 미디어가 ‘ICCV(국제컴퓨터비전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2019’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미디어는 ICCV 2019에 부스를 마련해 딥러닝을 활용해 동영상을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수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초해상도) 기술을 소개하고, 방송 영상의 해상도 증가(해상도 개선), 방송 영상의 품질 개선(노이즈 제거, 윤곽선 강조 등), 저화질 사진의 해상도 및 품질 개선 데모를 공개한다.

글로벌 고객사, 인재들과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이기수 에스프레소 미디어 대표는 "세계적인 학회 ICCV에서 우리의 컴퓨터비전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사를 발굴하고, 더욱 많은 인재를 영입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가 투자한 또 다른 스타트업인 마키나락스도 ICCV에 부스를 설치해 이상탐지 솔루션 등 산업용 AI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한 이들은 다양한 산업 AI 사례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최신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데뷰(DEVIEW)에 이어 ICCV에서 많은 AI 기업, 인재들을 만나 활발히 교류 중"이라며 "제조업 등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로 실현할 수 있는 가치가 매우 크단 공감대와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개발 및 연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적극 영입해, 산업 현장에서의 AI 경쟁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나락스는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로봇팔 데모를 선보여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ICCV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7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한국컴퓨터비전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 컴퓨터비전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고 75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에스프레소 미디어 ICCV 2019 부스 전경[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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