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文대통령…모친 강한옥 여사 문병

문재인 대통령 오늘 오전 강한옥 여사 건강 상태 살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모친 강한옥 여사를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강 여사의 건강 상태 등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 24일 오후 전북 군산 명신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

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 등으로 부산 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16일 연차휴가를 내고 부산을 내려가 강 여사를 문병한 바 있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도 경남 양산과 부산 영도 등을 오가며 강 여사와 함께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