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코스콤 사장 “금융 클라우드로 핀테크 회사 해외 진출 길 열 것“

이민지 기자입력 : 2019-10-23 14:52

[사진=코스콤]


“대한민국 대표 금융 클라우드로 만들어 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 데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23일 코스콤 정지석 사장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스콤·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금융특화 클라우드 오픈’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현재 대한민국 금융 IT분야는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거대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보안과 안정성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빠른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클라우드 사업자 NBP와 손잡고 금융 리전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리전은 데이터센터가 2개 이상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말한다. 현재 NBP는 민간과 공공 리전을 두 곳을 보안 사고 없이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은 “클라우드는 AI와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며 “세계적인 혁신기업들은 모두 클라우드 바탕 위에서 사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고객인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정부가 그리고 있는 핀테크 육성정책에 금융 클라우드가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세계적인 금융 클라우드 업체와 경쟁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금융IT 인프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며 “나아가 우리 핀테크 기업들이 아세안 국가로 해외 진출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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