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전데이타, 바이오사업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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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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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가 바이오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다.

22일 오진 10시 22분 퓨전데이타는 전 장보다 26% 오른 223원에 거래 중이다. 정보보안산업 업체인 퓨전데이타는 이날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이오기업 바이오트리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오트리는 대한심장학회 제6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PH-100’의 2A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업계는PH-100이 천연물 유래 의약품으로써 기존 치료제에서 문제가 되는 간 독성, 근육 독성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한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퓨전데이타는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임상시험, 분석, 통계, 자문 및 대행 서비스업 △신약, 유전자 치료제 및 각종 생물 및 화학 의약품의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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