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 상장 3거래일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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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0-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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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 인적 분할 된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이 상장 3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9분 두산솔루스는 전 장보다 29.88(상한가)% 오른 93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도 전 장보다 19.69% 오른 856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 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지난 18일 두산에서 인적 분할 된 이후 재상장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이 주력이며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OLED 등 전자소재와 바이오 소재 사업이 핵심이다.

두산솔루스의 최대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출하면적은 4.3km²로 2021년까지 주요 세트 업체들의 OLED 패널 수요 증가 및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 OLED 출하 면적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 회사 내에서 할인받아왔던 OLED 소재 및 동박 부문의 사업 가치가 분할 상장을 통해 적정 가치를 평가받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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