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명실상부 국제적 친 다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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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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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관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권익 증진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22일 전국 최고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시에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점에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된 건 매우 고무적'이라는 입장이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회 설립 기념식에 참석해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활동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공연과 게임 등 교류·친목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 성황리 진행했다.

윤 시장은 “다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안산시를 명실상부 국제적인 친(親)다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안산시에는 2338명의 베트남인이 거주 하고 있으며, 이 중 결혼이민자는 658명, 근로자는 7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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