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최초 전력 P to P 거래 시범운용 개시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19-10-13 14:03

[사진=게티 이미지]


말레이시아 요 비인 에너지과학기술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이 9일, 말레이시아 최초로 개인간 (PtoP) 전력거래 시험 운용을 11월 이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신흥기업 파워 레저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 to P 거래 플렛폼을 제공한다. 전력 P to P 거래의 시험 운용은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규모 환경 전시회 '국제 그린테크 에코 프로덕트 전시회(IGEM) 2019'에서 이날, 파워 레저와 말레이시아 지속가능에너지개발청(SEDA)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은 SEDA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이행 로드맵(RETR)의 일환이다.

요 장관에 의하면 시험 운용은 시스템의 시범적인 알파판으로 진행되는 2개월과 완성에 가까운 베타판으로 진행되는 6개월 등 총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 위원회로부터 인가는 취득했으며, 국영 전력사 테나가 내셔널(TNB) 및 말레이시아 태양광발전산업협회(MPIA) 등의 협력 하에 실시된다.

전력의 P to P거래는 기업 등 옥상설치형 태양광 발전시설의 잉여전력을 다른 가정 등에 판매하고, 송전망을 통해 공급하는 형태이다. 시험 운용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게 되며, 이들 기업의 태양광 발전 총 설비용량은 1577.5 kW라고 한다.

IGEM 사무국에 의하면, 9일에는 에너지과학기술환경기후변화부 산하 말레이시아 환경기술공사(그린테크 말레이시아)가 셀 말레이시아, 비정부조직(NGO)인 영국의 CDP 월드와이드 등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 관련 총 8건의 협력 양해 각서가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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