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용유무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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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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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유무의 세계적 관광ㆍ레저 허브 조성 위한 첫 걸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 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키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경제청은 10일 인천시의회, 중구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스마트시티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착수보고회[사진=IFEZ]


이번 용역은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내년 말까지 완료되고 공간적 범위는 용유·무의지역 약 25㎢로 목표 년도는 오는 2030년이며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간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 용유·무역 지역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키 위한 것이다.

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용유·무의 지역의 관광·레저 기본구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계획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과의 균형발전 방안 △융복합 해양문화 스마트시티 조성,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 △기타 규제·제도개선 등과 관련한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을 찾는다.

기본구상도[사진=IFEZ]


그동안 용유·무의지역은 지난 2003년 8월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발계획 변경으로 인한 부분 해제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부합하는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키 위한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주변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계획 수립 등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며 “용역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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