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S‧아이폰11’ 곧 나온다, 오히려 중고폰 구매 기회… 어디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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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0-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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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갤럭시 폴드 출시에 이어 V50S, 아이폰11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업계는 최신폰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만큼, 동시에 중고폰이 활성화 되는 시기라고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높아진 가격으로 인해 중고폰에 대한 관심은 최근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최근 중고폰을 사고 팔수 있는 ‘중고폰 거래 전문몰’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어떤 플랫폼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각 플랫폼 별 특징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고폰만을 취급하는 전문 사이트는 SK텔링크가 최근 운영하기 시작한 ‘바른폰’을 비롯해 ‘소녀폰’, ‘에코폰’, ‘폰사요몰’, ‘세티즌’, ‘셀잇’, ‘중고나라-중고폰’ 등이 있습니다.

우선 대기업이 운영하는 ‘바른폰’은 중고폰 구매와 판매, 중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중고폰 거래 플랫폼으로 소개됩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폰 거래를 위한 신뢰를 앞세워 중고폰 전체 거래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바른폰’은 중고폰 시세를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시세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 제품 성능부터 도난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품질 확인서 발행’과 ‘180일 안심보증’ 등으로 고객 신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간 중고폰 거래에서는 △실매물 중심 거래 △안전결제 도입으로 중개 거래의 신뢰를 한층 높였다고 합니다.

‘소녀폰’은 중고폰 매매뿐만 아니라 아이폰 수리와 업그레이드, 선불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폰 매매 전문입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들이 직접 중고폰의 외관과 터치, 내부 테스트 등 최종 검수 후 매입을 진행합니다. 중고폰 거래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중 포맷과 매매거래계약서 작성을 통해 안전한 거래를 돕는다고 하네요.

‘에코폰’은 2010년 설립된 중고폰 대규모 법인업체입니다. 중고폰 판매와 함께 아이폰 액정 수리, 착한 리퍼, 선불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데이터 완전 삭제 공정을 비롯해 실시간 중고폰 시세 제공과 상태에 따른 차감 기준 등으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습니다. 전국에 50여개 매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폰사요몰’은 아이폰 사설 수리와 리퍼 전문 업체였지만, 지난해 중고폰 구매 전용 쇼핑 코너를 오픈했습니다. 해당 코너는 매일 모든 중고폰 사이트 실시간 판매가를 파악해 최저가를 유지합니다. 이벤트와 함께 택배비 지원, 개인정보 완벽 삭제, 100일 무상 A/S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세티즌’은 중고폰 매매뿐만 아니라 제품 리뷰, 중고폰 시세, 모바일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중고거래 사이트입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을 세티즌이 보관합니다. 구매자의 구매 결정이 이뤄지면 판매자에게 입금돼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셀잇’은 판매자 개인으로부터 중고제품을 위탁 매입 후 재판매하는 방식의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입니다. 중고 거래 전문가인 컨시어지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간편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컨시어지로 편하게 판매하기(베이직)’와 직접 판매 과정을 책임지는 ‘내가 직접 판매하기(라이트)’ 등의 판매 방법을 제공합니다.

‘중고나라-중고폰’은 국내 최대 인터넷 중고 물품사이트 중고나라의 중고폰 구매 사이트입니다. 5회 이상의 검수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합니다. 구매한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30일 이내 교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중고폰 거래 전문몰' 로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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