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22일 전국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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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9-09-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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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400㎜ 많은 비

  • 23일 오전까지 비

22일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전국에 폭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도·전남·제주도 100~250㎜,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북 20~70㎜다.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영동·경상도·전남·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5~45m,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은 초속 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30m의 바람이 예상된다.

타파는 23일 오전 3시경 독도 남서쪽 약 6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태풍 타파 북상에 높아진 물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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