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리 연 3% 마이홈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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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9-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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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청약과 세트 가입… 만기까지 두 상품 보유하면 우대금리 제공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트로 가입해 연3%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2%이고, 적금 만기시점에 주택청약저축을 보유하고만 있으면 우대금리 1%를 더해 3%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20만원 이하 금액으로 적립 가능하다. 모바일뱅킹 쏠(SOL)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할 때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시장 금리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트로 가입해 연3%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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