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재 산업·기술 모든 것 한눈에…‘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경주HICO에서 열려

(경주) 최주호 기자입력 : 2019-09-17 18:08
19~21일까지, 84개 업체 235개 전시부스 운영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전시관 내부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전문 전시회인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국민으로부터 시작되는 유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공동 주최로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국립경주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문화재관련기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올해는 84개사, 235개 전시부스가 운영돼 규모면에서 한층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을 별도로 구성․운영해 전시 내용면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문화재 산업관’은 문화재 관련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문화재 보존, 문화재 방재, 문화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로 운영되며, ‘문화재 활용관’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 부스와 교육·체험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산업전 기간에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열어, 문화재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설명회, 수출상담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문화재산업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한편, 이외에도 2019 세계유산사진전, 국내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준 등 스타강사들의 강연, 지역 문화유산 투어 등 일반인들을 위한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일반대중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유산의 활용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문화재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경북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 가꾸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