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의 날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 신작“눈의 여왕”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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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9-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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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27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눈의 여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의 여왕’은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김병호)이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동명의 안데르센 작품을 각색(각색연출/이원종)한 작품이다.

6개의 에피소드에 담겨 있는 스펙터클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촘촘한 구성을 통해 연극적 환상으로 펼쳐 보인다.

오감을 자극하는 극적 장치는 따뜻하게 뛰는 심장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 줄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주인공 겔다의 모험을 통해 인간을 아름답게 지켜 주는 친구의 소중함과 사랑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본 공연은 26일, 27일 오전 10시 40분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고 보호자 및 단체 6인 이상이면 5,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29일 오후4시에 봉우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MUSIC IN THE DARK’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름답고 따뜻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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