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바이어‧미디어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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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9-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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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 경험‧체험 중심 프로그램 제공

바이어 팸투어 참가자들이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 유니크베뉴 바이산을 방문했다.[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신규 마이스(MICE) 시장을 발굴하고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어 및 미디어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바이어 팸투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 초청으로 마이스 주요 타깃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10개국 16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바이어를 초청했다.

기존 컨벤션센터, 호텔 중심의 답사 및 관광명소 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K-팝(K-POP) 체험, 한강 카약 체험 등 참가자의 경험과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디어 팸투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 영향력 있는 해외 전문 마이스 매체 기자 7명을 초청해 마이스 산업의 현 트렌드 키워드인 ‘지속가능성’, ‘한류’, ‘다문화’를 주제로 팀 빌딩 활동 체험 등을 제공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기획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유니크베뉴와 이색적인 팀 빌딩 체험 등을 함께 홍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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