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KBS전국노래자랑 1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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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9-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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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KBS와 협의로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녹화를 당초 10일에서 하루 늦춘 11일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서다.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지원자는 총 600여명이다. 지난 8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차 예심에서 52명이 선발됐다. 이 중 본선 진출자 15명도 가려졌다. 본선 참가자는 11일 오후 1시 낙성대 공원에서 경연을 펼친다.

관악구는 최장수 국민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다음달 17~19일 열리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본선 녹화가 하루 늦춰진 만큼 더 좋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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