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英하원의 노딜 브렉시트 추진 제동에 파운드 반등

윤세미 기자입력 : 2019-09-04 16:15
엔·달러 환율 0.22% 상승
영국 하원이 '노딜 브렉시트' 추진에 본격적인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파운드가 반등했다.

4일 오후 3시 45분 현재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34% 오른 1.212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영국 하원이 4일, 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딜 브렉시트 방지법안을 표결에 붙이기로 하면서 노딜 브렉시트를 피할지 모른다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하루 전만 해도 파운드 가치가 1.2달러 아래로 붕괴되며 2016년 10월 이후 최저를 찍었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 전환하는 등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22% 오른 106.14엔에 거래 중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8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제조업 경기 위축을 가리켰지만 미국 연준이 구체적인 지표 악화에 보다 적극적인 통화 부양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부풀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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