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 국회 책임 방기한 ‘장외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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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인턴
입력 2019-09-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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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9월 4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또 외주 철도노동자 사망, ‘김용균 죽음’ 헛되이 할텐가
- 원청업체, 전문업체 외주 주는 게 안전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 주장하였지만, 현실 정반대
-‘협력사 노동자의 직접 고용·정규직화’ 대안이 김용균 죽음 헛되지 않게 하는 방법

동아일보 : ‘500분의 몰랐다’ 간담회…더 커진 조국 의혹
- 조 후보자, 자신 향해 제기될 의혹 자초지종 미리 살펴보지 않았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
- 정직성 의심받는 사람 왜 법무장관 고집해야 할 이유 무엇인지 청와대 설명 내놓아야

조선일보 :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 일본형 장기불황 예고일 수도
- 무기력증 빠지게 되는 ‘디플레이션’, 조짐 보여 경제 침체 악순환 진행될 수 있어
- 정책 대전환으로 경제 활력 되찾는 것이 유일한 탈출법…세금 퍼붓고 금리 인하 소용없어

중앙일보 : “만신창이”된 건 조국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다
- ‘민주주의 원칙 훼손’인 변론의 장을 펼친 조 후보자, 시민 분노·허탈함 넘어 무력감 느껴
- 검찰, 모든 정치적 고려 없이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국민이 지켜보고 있어

한겨레신문 : 국회 책임 방기한 ‘장외 청문회’, 여야 모두 자성을
- 여야 국민에게 선택 기회 제공과 법적 책임 하지 못해 엄중한 자성 촉구해
- 하루 청문회라도 열 수 있는 타협점 모색하길…‘장외 청문회’ 대체 안 좋은 선례 될 것

매일경제 : 디플레이션 우려 가벼이 볼 일 아니다
- 1990년대 일본 경제처럼 저성장·장기 불황 현실화하여 최악의 상황 맞을 수도
- 경제 수렁으로 빠뜨리는 디플레이션 진입 막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 유연하게 활용해야

한국경제 : ‘조국 파동’을 훗날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 것 같은가
- 검찰 명운 걸고 조 후보자 의혹 낱낱이 밝혀야 실추된 검찰 명예 회복하는 길
- 국민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어 ‘조국 파동’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숙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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