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 열병 발병...돼지고기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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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 기자
입력 2019-09-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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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발병으로 돼지고기관련주가 급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동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돼지고깃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리손에프앤지가 전 거래일보다 8.22% 오른 2435원에 장을 마쳤다. 이지바이오도 4.25% 올랐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ASF 영향으로 중국 돼지고기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수입 및 국산 돼지고깃값 급등이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입 돼지고깃값 이 시차를 두고 한돈 가격 상승으로 반영되는 것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으로 일제청소·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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