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부부예능 인식 조사…미혼남녀 4명 중 1명 '연예인이니깐'

오수연 기자입력 : 2019-08-27 11:25
미혼남녀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어떻게 바라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미혼남녀 총 361명(남 174명, 여 187명)을 대상으로 ‘부부 예능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사진=듀오 제공]

조사 결과, 응답자의 24.7%는 ‘연예인이니깐 저렇게 생활하겠지’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24.1%), ‘저것도 다 대본이겠지’(13.6%)라고 생각하며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최근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느껴진 스타 부부도 알아봤다.

남녀 통합 1위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27.4%)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인교진 소이현 부부’(16.9%), ‘추자현 우효광 부부’(15.4%), ‘이상순 이효리 부부’(14.4%), ‘윤상현 메이비 부부’(9.7%), ‘조현재 박민정 부부’(8.3%) 순으로 나타났다.

부부 예능의 순기능으로는 ‘결혼 및 출산 장려’(28.0%), ‘재미와 흥미 제공’(26.0%), ‘결혼 및 육아 상식 제공’(18.8%)을 꼽았다.

듀오 관계자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 부부의 다양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다”며 “연예인의 일상들을 보면서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기보다 솔직하고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하는 모습을 즐겁게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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