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인스타그램 대립에 누리꾼 "누군가는 거짓말을, 김대주 작가는 무슨 죄?"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8-22 07:55
구혜선 "안재현 섹시하지 않다고 이혼요구, 지불한 비용 이혼 합의금 아니다"
이혼에 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립했다. 또 과거 이들이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괜히 죄 없는 김대주 작가도 원하지 않게 주목을 받았다”며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제 좀 그만하라”고 쓴소리를 냈다.

22일 오전 현재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와 2위는 ‘구혜선 인스타’, ‘안재현 인스타’다. 또 실시간검색 상위권에는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김대주 작가 인터뷰’ 등이 등장했다.

이는 전날 안재현이 불화 논란 3일 만에 자신의 입장을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고, 구혜선이 이에 반박하는 글을 다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두 사람의 대립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자신의 오피스텔에 허락없이 들어와 녹취를 하고 휴대폰을 뒤졌다고 폭로하며, 이혼에 해당하는 합의금을 이미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합의금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며 “합의금 중 기부금이란 결혼식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또 안재현이 자신이 섹시하지 않다고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구혜선은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불화 논란에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김대주 작가는 안재현에 대해 “그는 ‘신서유기’에서는 애처가 같지만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하는 보통의 남편”이라며 “구혜선이 정말 고생을 했을 것 같더라. 안재현도 보통의 남편이었다. 이번 편집하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안도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4일째 이어진 구혜선, 안재현의 불화 논란에 “그만 좀 해라”, “결혼도 이슈가 되더니 이혼도 아주 주목을 받는구나”, “인스타그램 글을 보면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데, 누굴까나”, “김대주 작가는 무슨 죄냐”, “둘 다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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