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中 금리개혁 단행에 급반등...상하이종합 2.10%↑

최예지 기자입력 : 2019-08-19 16:23
선전성분 2.96%↑ 창업판 3.50%↑
중국 정부가 금리 인하를 통한 사실상의 추가 부양책에 나섰다는 해석 속에서 중국 증시는 19일 급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27포인트(2.10%) 상승한 288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68.05포인트(2.96%) 급등한 9328.9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54.85(3.50%) 폭등한 1622.84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470억, 3345억 위안에 달했다.

차신주(-0.13%)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IT(4.90%), 금융(3.53%), 가구(3.51%), 부동산(3.34%), 환경보호(3.25%), 비행기(3.25%), 유리(3.21%), 미디어엔터테인먼트(3.18%), 방직(3.08%), 발전설비(2.83%), 화공(2.81%), 자동차(2.74%), 개발구(2.65%), 석탄(2.59%), 가전(2.54%), 시멘트(2.44%), 전력(2.43%), 교통운수(2.42%), 철강(2.38%), 석유(2.19%), 바이오제약(1.95%), 호텔관광(1.79%), 식품(1.77%), 조선(1.51%), 주류(0.85%), 농임목어업(0.75%) 등 이다. 

이날 인민은행이 금리 개혁안을 공개한 것이 투자 심리를 북돋웠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대출우대금리(Loan Prime Rate·LPR) 산출 메커니즘을 개선해 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출우대금리 제도 개혁을 완비해 사실상 시중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자금조달 비용을 낮춤으로써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심화하는 경기 둔화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은 달러당 7.0365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것이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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