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천재 화가와 수행비서로 등장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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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8-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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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케이블 방송 Sky drama에서 '무한도전' 455회가 재방송되면서 방송인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무한도전' 455회에서 멤버들의 재능을 경매로 낙찰했다. 유재석은 마지막에 경매에 참여해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팀에게 낙찰됐다. 낙찰가는 2,000만원이었다. 유재석은 2015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수행비서와 베를린 아트클럽에서 알아주는 천재 화가로 카메오 출연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

수행비서에서 나온 장면에서는 헤더신(전인화 분)이 "유 비서가 초면에 실수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라고 했더니"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저는 상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림자일 뿐입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연기에 나서기 전 유재석은 "연기를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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