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은행 예금금리 최고 2.3%… 저축은행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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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8-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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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쏠쏠한마이쿨예금 금리는 연 2.30%이며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개설할 수 있고, 최소 납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어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연 2.05% △제주은행 '사이버우대정기예금' 연 2.00%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연 2.00% 등이 2%대 금리를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채워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최고 연 2.25% 금리를 제공하지만, 급여이체·체크카드 발급 등의 우대조건이 있다. 기본금리는 연 1.85%다.

경남은행의 '투유더정기예금'과 '스마트 정기예금'도 각각 최고 연 2.10%,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우대조건을 채워야 하며, 기본금리는 두 상품 모두 연 1.90%다.

저축은행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으로, 금리는 연 2.80%다. 우대조건 없이 연 3%에 가까운 금리가 적용된다. 저축은행은 영업점이 부족하지만 전국 저축은행의 공동 모바일 뱅킹 앱인 'SB톡톡'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연 2.71% △고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연 2.70% △JT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연 2.70% △모아저축은행 'e-모아 정기예금' 연 2.65% 등도 별다른 우대조건 없이 2%대 중·후반의 금리를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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