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다중이용시설 맞춤형 화재안전관리대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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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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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맟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심사용을 위한 유흥(단란)주점,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소방간부 현장방문 지도점검으로 휴가철 화재안전성 강화차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화재안전관리 내용은 관광·유흥주점 관련 다중이용시설 우선점검,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캠핑장, 경마장, 국립과학관 등 다중운집시설 소방간부 현장방문 지도, 화재시 피난우선의 안전의식 인식개선·환경조성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졌다"며 “이번 대책은 화재안전 관련 영업주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조사·불시점검 통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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