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Q 영업익 521억원…홈케어·모빌리티 성장으로 전년비 144%↑

백준무 기자입력 : 2019-08-01 10:02
SK네트웍스가 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3조3633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2.0%)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44.3% 상승한 것이다.

글로벌 거래 물량 감소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홈케어와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핵심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매직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지닌 생활환경가전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고객의 호응을 받았다. 신규 렌탈 계정을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68만 계정을 달성했다.

렌터카 사업의 경우 SK렌터카와 AJ렌터카의 내륙 단기 렌탈 서비스 통합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며 AJ렌터카 인수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 시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스피드메이트' 사업 또한 타이어 판매량 증가와 수입차 정비 활성화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워커힐 호텔도 MICE 행사 증가 및 객실 점유율 제고로 실적 상승을 도왔다. 기존의 고객불편을 대폭 개선한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을 최근 론칭함에 따라 2분기 판매 호조세가 지속 이어질 것이라고 SK네트웍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업별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리스크 관리 및 거래처 다변화 등을 통해 생존기반을 굳건히 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하반기 계속된 실적 향상과 이해 관계자 행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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