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트레져헌터’, 상장 추진… 대신증권과 IPO 대표주간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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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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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상장’ 추진에 나선다.

트레져헌터는 최근 대신증권과 2020년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1인미디어와 전문 IP채널 기반으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제작, 광고&마케팅 사업군과 함께 최근에는 패밀리사를 통한 롱테일 기반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사업으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신증권 나유석 IPO 본부장은 “트레져헌터는 국내 MCN 사업의 퍼스트 무버로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IPO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MCN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레페리(대표 최인석), 스타이엔엠(대표 김찬슬), 라튜오인터내셔널(대표 김성봉), 크리마켓(대표 양주식), 더쿨랩(대표 김유경) 등 패밀리사와 커머스 및 IP 개발 중심의 비즈니스를 통해 매년 4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 대표는 “레페리는 최근 커머스 사업을 통해 반기 매출 100억원 이상과 영업이익 10%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며 “트레져헌터는 물론 패밀리사를 통해 글로벌 MCN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져헌터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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