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TV] ‘범죄 관리·인성교육의 필요성’ 세계 경찰청장 열띤 토론

제3회 세계경찰청장 및 교정본부장 포럼…14~19일 무주 태권도원서 열려

교정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범죄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찰청장과 교정본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4일부터 1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경찰청장 및 교정본부장포럼’.
 

동영상 캡처[사진=최재호 기자]

올해 포럼 주제는 ‘범죄 관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인성교육의 필요성’으로 △세션1 ‘경찰 및 교정 분야의 실태와 과제’ 논의 △세션2 ‘범죄자 교육 시스템 재구축’ △세션3 ‘실질적인 치안관리와 재범방지 방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대만, 케냐, 짐바브웨, 코트디브아르 등 총 20여개국 40여 명의 세계 경찰청장, 교정본부장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김기성 국제청소년연합 교정교육원 원장]

이번 포럼을 통해 다시한번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Joseph Lamboi]

[인터뷰 / 엥히끼 브라질 교정 책임자]

한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은 청소년 범죄 실태와 원인 교정에 대해 토론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교정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세계 경찰청장 및 교정본부장포럼(Police and Corrections Forum·PCF)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 교정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의논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주경제TV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