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다목적 해안형 수목원 조성…15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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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6-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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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ha 규모…섬 식물 전시장도 마련

국립새만금수목원 조감도. [자료=전라북도]

전라북도 새만금 일대에 다기능·다목적 해안형 수목원이 조성된다.

김재현 산림청장,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은 20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농업용지 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새만금이 확보한 도서, 해안, 식물,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수목원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는 총 1530억원이 투입된다. 수목원은 김제시 새만금복합도시 내 151㏊ 규모로 오는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수목원에는 도서와 해안 식물을 주제로 문화, 전시, 연구, 경관 체험 공간 등이 들어서며 우리나라 섬 식물 전시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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