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우수 평가 '대구의 강남' 황금동 아파트 750가구 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지상 30층 9개동 규모

전용 75㎡ㆍ85㎡ 주택형 7개...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위치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 등이다.

사업지는 교통, 교육, 행정, 금융 중심지인 수성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약 4㎞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으며,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2.4㎞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에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환승을 통해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등 대구 북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단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 명문학교와 수성구 학원가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동측 범어공원, 남측 수성못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또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ㄱ'자형 주방으로 거실과 주방 간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용면적 84㎡와 관련, 다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 총 5개 타입, 75㎡ 총 2개 타입 등 면적별로 다양한 평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주변 인프라 등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