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뺑소니, 차주에 전화 안한 이유는? "피해 없는 것 같아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10 1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경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터졌다.
 
최근 SBS에서는 지난 8일 전남 통영에서 순찰차 운전자인 여경이 점심 식사를 위해 주차를 하던 중 다른 차와 충돌을 한 것을 알고도 그대로 자리를 떠난 것에 대해 보도됐다.

인근 CCTV 영상을 보면 여경은 차에서 내려 피해차량 앞뒤와 차 안을 들여다보더니 그냥 가버린다. 해당 영상은 피해차량 차주가 블랙박스가 없어 인근 CCTV를 보다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경은 차량 앞부분에 차주 연락처가 있었으나 전화를 하지 않았다. 

이 여경은 승용차를 살펴봤으나 피해가 없는 것 같아 차주에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방송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여경은 동료 경찰관과 함께 차주를 찾아가 사과했다.
 

[사진=SB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