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100조원 시대…나도 쇼핑몰CEO⑪] 해외 진출, 현지화 전략에 초점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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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4-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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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운영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쇼핑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은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진출 국가의 온라인 쇼핑 문화에 맞는 쇼핑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우선, 진출 국가를 정했다면 해당 국가의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와 판매 규정 등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이는 쇼핑몰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현지 소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역시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숙지해야 한다. 

해외 결제 서비스는 현지 소비자에게 익숙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페이팔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면서 특히 영미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다. 중국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리한 알리페이는 중국 진출 시 반드시 필요한 결제 서비스 중 하나다.

일본의 경우 현금 거래 시 ‘특정상 거래법’ 내용을 사이트에 명시해야 현금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택배기사가 배송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일본은 주문한 상품을 받은 직후 택배기사에게 직접 결제하는 배송 문화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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