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입던 옷 5만원에 경매, 2주만에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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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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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

'나혼자 산다' 웹툰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의류 경매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헨리가 자신이 아끼는 바이올린을 자선 경매에 내놓는 상황을 접한 후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기안 84는 "저도 제가 입던 옷을 경매한 적이 있다. 헨리도 쓰던 바이올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 옷이 5만원에 팔렸다. 그런데 2후 후에 그옷이 다시 되돌아왔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그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오 마이 갓"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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