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한국 고객 직접 챙긴다"...서비스센터 직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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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4-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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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이 태블릿업계 최초로 한국 지사에서 직접 사후서비스(AS)를 챙긴다.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최근 와콤 고객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쇼룸을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한국와콤 고객센터는 태블릿 업계 유일하게 한국 지사에서 직접 수리와 직영 콜센터를 운영한다. AS 수리 및 제품 문의를 원하는 고객들이 와콤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택배 접수 등을 통하면 고객지원팀에서 제품의 결함·문제점 등 고객 문의사항을 응대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수리한다.  

와콤 고객센터와 함께 있는 쇼룸도 업그레이드됐다. '뱀부 슬레이트', '인튜어스', '신티크 프로' 등 와콤의 전 제품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 안마의자, 커피 등 음료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와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원데이클래스 등 사용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관련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와콤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리와 전화상담을 겸하는 고객센터를 지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와콤 태블릿에 신뢰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콤 고객센터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KGIT 센터 상암센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방문 접수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한국와콤 고객센터 & 쇼룸 전경[사진=한국와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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