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 출발

이승재 기자입력 : 2019-04-23 09:12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0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5포인트(0.25%) 상승한 2222.10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강보합권에서 마감한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각각 52억원, 23억원어치를 샀다. 반대로 개인은 8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 급등을 우려하는 분석도 나온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고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산 원유 봉쇄'가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으로 급등하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다"며 "당분간 국내 증시는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27%), 삼성바이오로직스(-0.53%), 포스코(-0.95%)도 약세다.

반대로 SK하이닉스(0.99%), 삼성전자우(0.14%), 셀트리온(0.68%)는 상승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3포인트(0.17%) 오른 763.3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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