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라이브, 자사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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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4-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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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원화 기반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나서

[사진=케이스타라이브 제공]

케이스타라이브가 자사 암호화폐 ‘케이스타코인(KSC)’을 국내에서 원화 기반으로 크라우드펀딩하는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는 ICO 대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택했다. 케이스타라이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된다. 22일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24일 정오부터 정식 참여 가능하다. 1차 펀딩 목표액은 총 1억 원으로 후원은 계좌이체 등으로 이뤄지며 후원자는 리워드로 케이스타코인을 받는다. 후원으로 받은 케이스타코인은 스타 굿즈와 한류 콘서트 티켓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펀딩 완료 뒤에는 2차와 3차 펀딩 진행도 예정돼 있다.

케이스타라이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검증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참여했다. 코인원은 자사 리서치센터를 통해 케이스타라이브 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분석해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진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희용 케이스타라이브 대표는 "후원자들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한류 시장을 노리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한류 공연과 커머스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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