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집' e편한세상 'C2 HOUSE'…"넉넉한 수납공간에 언제나 깨끗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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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4-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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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찍한 현관 대형 팬트리에 자전거, 유모차 다 들어가네"

  • 다용도실 '원스톱 세탁 존'…애벌빨래부터 건조까지 가능

  • 미세먼지, CO2 잡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자동 작동

C2 HOUSE_현관 팬트리 [사진제공=대림산업]



# “유모차랑 자전거를 놓을 곳이 없어서요···.” 아이 엄마 김모씨(34)는 매번 앞집 사람에게 한 마디를 듣고서 아쉬운 소리를 해야 했다. 복도에 놓은 유모차랑 자전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C2 HOUSE로 이사한 뒤 얼굴을 붉힐 일이 사라졌다. 신발장 맞은편에 있는 현관 대형 팬트리에 유모차는 물론이고 자전거까지 들어갔다. 주방 옆 원스톱 세탁 공간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애벌빨래까지 할 수 있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빨래를 들고 거실과 베란다를 넘나들 이유도 없었다. 부엌 곳곳에는 수납공간이 마련돼 널브러져 있던 물건들을 모두 넣을 수 있었다.


대림산업은 17일 하남에서 열린 ‘e편한세상 신규 주거 상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발표했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 핵심 요소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단아한 유러피언 느낌의 심플 앤드 모던 인테리어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할 수 있다.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훨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준다. 
 

C2 HOUSE_주방

  C2 HOUSE에서는 안방 앞에 있는 발코니에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된다. 다용도실의 원스톱 세탁 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 배치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빨래를 할 수 있다.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싱크볼도 있고 다림질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세탁기의 위쪽엔 선반을 달아 손 닿는 곳에 편하게 세제를 둘 수 있다.

또 널찍한 현관 팬트리에는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는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평면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집안 공기질이 안 좋을 때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이는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것이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인 C2 HOUSE는 이달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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