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회장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업체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산불피해를 입은 한국레미콘, 황원레미콘아스콘산업, 금강레미콘에 각각 500만원을, 식당이 모두 전소된 한식당 잿놀이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한 레미콘업체 3곳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신발 제조업체 바이네르에서는 160만원 상당의 신발 40켤레를 지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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