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1 대학입학 위한 내신 학습전략

현상철 기자입력 : 2019-04-16 15:10
대학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과 내신 대비 학습 전략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중간고사는 긴장과 부담으로 다가온다. 중간고사는 수능 대비 초석이 되는 내신의 첫단추이고, 단원별 학습목표와 실천은 수시에서의 논술과 구술면접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대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신 학습법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알아보자.

16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내신성적은 수시 모든 전형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내신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이 대표적이다.

[사진 = 아이클릭아트]


수도권 주요대학을 예로 들면 2020학년도의 경우 서울시립대와 한국외대, 한양대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고려대는 1단계에서 교과 성적 100%, 3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교과 80%+면접 20%, 중앙대는 교과 70%+출결‧봉사 30%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도 내신은 학업역량 평가의 중요 지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이수과목, 이수자 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자의 학업 의지와 열정‧성실성 등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내신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합격의 희비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논술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에 60~100%의 높은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가운데 학생부교과 성적 및 출결‧봉사와 같은 비교과를 추가 반영한다. 2020학년도 기준 논술 100%인 건국대, 연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최소 10~40% 내신을 평가 요소로 활용한다.

대학에 따라 정시에서도 내신이나 출결, 봉사 등의 학생부 성적을 일정 비율 반영하기도 한다. 2020학년도를 기준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정시에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으로 건국대, 한양대(나군), 동국대 등이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똑똑한 내신 대비 전략 핵심 포인트로 △학교시험 출제 방식 △핵심은 교과서 △과목에 따른 학습전략 마련 △내신과 수능 연계한 심화학습 등을 꼽았다.

시험 3주 전엔 수업시간에 강조한 부분을 숙지하고, 2주 전에는 교과 내용 복습과 중요 개념 익히기, 시험 1주 전에는 오답노트 복습을 통해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시기별 내신 대비법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학교생활과 대입에 있어 특히 중요한 내신이지만 정작 이 내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학생은 드물다”며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를 코앞에 둔 지금,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고1 맞춤 내신 학습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만의 중간고사 대비 계획을 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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