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봄이 멈춘 도시...강원도 태백의 4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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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4-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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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시샘 눈' 대관령 22.5㎝…강원 중부·산지 대설특보

봄이 멈춘 태백 도심    [연합뉴스]

입춘, 경칩 지난지가 언젠데 누가 계절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건지 4월의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 태백시 상장동 주차장의 차들이 눈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건널목에 잠시 멈춘 봄      [연합뉴스]

10일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가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10일 강원 태백시 철암동 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태백시 철암 탄광역사촌의 광부 조형물이 눈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오전 7시 기준 강원도 적설량은 태백 22.5㎝, 대관령 23.2㎝, 정선 사북 16.2㎝, 강릉 왕산 16.1㎝, 고성 향로봉 16.4㎝ 등을 기록했다.
 

폭설이 내린 10일 강원 태백시 문곡동 아파트단지에 눈꽃이 활짝 폈다.     [연합뉴스]

10일 강원 태백시 문곡동 아파트단지 놀이터가 눈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건조특보는 전날부터 내린 비와 눈으로 인해 모두 해제돼 산불 재발화 우려도 사라졌다.
 

강원 태백시 철암동 도로 일대가 눈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10일 강원 태백시 장성터널 일대가 눈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눈과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쌀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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