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유산시 양도시간 끈끈한 우호협력 다져

(하남) 박재천 기자입력 : 2019-03-29 14:28
간담회에서 4대 교류방안 추진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8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산시는 전국생(战国生) 유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하남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친환경복합시설로 각광받는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 이곳 지하 하수·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한강과 검단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하남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센텀비즈 및 관내 기업체, 국제자매도시 공원, 스타필드 등을 방문했다.

이어 김 시장을 비롯, 전국생 유산시 부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협력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는 하남시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방문단을 소개하고 양 도시간의 관심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산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지난 14년 간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경제교류, 상징 조형물 교류, 우수정책에 대한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국에는‘바다가 깊다 해도 우정보다 깊지 않다’와 한국의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양 도시의 우정이 바다처럼 깊고, 단단한 땅처럼 굳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산시 전 부시장은 “김 시장을 비롯한 시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관계가 영원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는 하남시유니온타워·파크, 관내 기업체, 스타필드, 미사신도시 등을 견학하면서 눈부시게 발전한 시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와 유산시는 지난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번까지 총 14회(하남→유산:5회, 유산→하남:9회)의 교류를 추진하며 우애를 다져오고 있다.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