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비밀의 VIP’ 린 사모 정체는?

정세희 기자입력 : 2019-03-24 08:52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혀
'대만 린사모’ 이른바 린사모로 불리는 인물이 버닝썬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분 구조 설명도에 린사모의 얼굴 사진을 첨부, 모자이크로 가려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에 따르면 ‘버닝썬’ 지분 중 20%는 대만 투자자인 ‘린 사모’가 가지고 있다. 버닝썬 지분은 린 사모 외에도 버닝썬이 있었던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42%, 유리홀딩스가 20%,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가 10%, 버닝썬 대표 이성현씨가 8% 가지고 있다.

이날 한 관계자는 "대만에서 린사모 이름도 못꺼낸다"며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이라고 전했다. 스케일이 엄청 컸다. 삼합회 대장을 데리고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린사모는 종종 버닝썬을 찾아와 한국 클럽 문화를 즐기고 갓다고 한다. 버닝썬에서 1억원에 이르는 양주 세트인 '만수르 세트'를 최초로 두 개(더블 만수르 세트) 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버닝썬 관계자들이 "린사모의 돈 출처는 삼합회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승리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도 이들을 지칭하는 것처럼 보이는 '대만 깡패'라는 말이 나왔다.

린사모 측은 SBS와 통화에서 "성접대 의심 정황이 나오면서 수사팀에 다 얘기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영상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