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결별 후 '나혼자산다' 첫 방송서 멤버들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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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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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사내 연애 하지 맙시다"

전현무 한혜진 결별 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한 말은 뭘까.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을 제외한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이 진행을 맡았다. 

성훈은 "금지어가 따로 있냐"며 전현무 한혜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박나래는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만났다가 헤어질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결별 보도 후) 달심(한혜진 분)과 전회장님(전현무 분)이 따로 연락 왔다. 큰 짐을 떠맡긴 거 같아 미안하고, 잘 부탁한다고 했다"며 말을 전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새우 등이 아작나게 생겼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도랑치고 가재 잡고 그런 마음을 갖자"며 전화위복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기안84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자. 사내 연애는 하지 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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