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세먼지 걱정 '뚝'… 서초구, 영유아 전용 '서리풀 노리학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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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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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희 구청장 "- 학부모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서리풀 노리학교'에서 아이들이 실내 놀이활동을 진행 중이다.[사진=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에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가 문을 연다.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한파, 폭염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서초구가 오는 19일 사임당로115(헤센파크힐) L층에 350㎡ 규모의 '서리풀 노리학교'를 정식 개관한다. 작년 11월부터 4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체육관은 3D카메라와 스크린에 장착된 동작인식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 스크린 내 캐릭터가 반응·상호작용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내는 공기청정기 4대, 냉·난방기가 곳곳에 설치돼 쾌적하게 관리된다. 휴게실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이유식을 먹을 수 있고, 보호자를 위한 육아서적도 구비했다. 시간제 보육실도 갖췄다.

지난 4개월여 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도 육아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 입소문이 나며 6000여 명(월 평균 1500여 명)이 다녀갔다. 구는 서리풀노리학교를 '보육119센터'로 지정해 어린이집 휴원 등 긴급한 상황 시 보육공백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부환경에 영향이 없이 신체활동을 벌일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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