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출산·육아휴직 때 대체인력 활용한다

임애신 기자입력 : 2019-03-15 14:55

신협중앙회는 1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신협중앙회 고광득 경영지원부장, 커리어넷 조지연 대체인력뱅크 소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출산 장려를 위해 대체인력을 적극 활용한다.

신협중앙회는 15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체인력뱅크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은 민간취업기관(커리어넷)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비해 미리 대체인력 구직자 풀(POOL)을 직종별로 구축하고, 구인기업의 대체인력 수요가 발생할 때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맞춤 인재를 알선·추천해준다.

신협중앙회는 대체인력뱅크 제도 도입을 통해 △육아휴직 요건 완화(재직기간 1년→6개월)에 따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회원 조합의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근로자 인권 신장 △회원 조합의 출산 전후휴가,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 발생시 원활한 대체인력 채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에서 한 해 평균 1000여명 정도의 채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회원 조합의 채용 비용과 관련 행정업무 부담이 완화되면서 조합 대체인력 채용 효율화에 도움될 것"이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조를 같이해 모성보호와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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