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꿀팁 시나몬물 다이어트 ‘시나몬가루’ 주목…달고 포만감 높아

물에 시나몬가루 타서 마시면 공복 해결, 마트 품절사태도 나타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최근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나온 뒤 시나몬물을 마신다고 밝혀 시나몬가루가 연일 화제다. 시나몬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면 달고 포만감이 높아 공복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면서 현재 마트 등에서는 시나몬가루가 현재 품절대란을 맞고 있다.

시나몬가루는 마트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보통 계피가루와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시나몬과 계피는 다르다.

계피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에서 추출되며, 시나몬은 계수나무과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피는 시나몬과 달리 매운맛이 남으며, 시나몬은 달달한 맛으로 계피보다 좀 더 가벼운 맛이다. 향도 다르다.

김동현은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마지막 순간에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것이 시나몬물이라고 설명하며, 물에 타서 마시면 달고 맛있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고 말했다.

시나몬물과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고, 운동을 하지 않고 물만 마셔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현은 1일1식 다이어트를 최악의 다이어트로 꼽기도 했다. 제대로 먹지 않으면 몸에서 영양분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몸이 절전모드로 바뀌어 내장에 지방이 쌓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할 때 사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어주면 밥인 줄 알고 열량을 소비한다”며 “조금씩 자주 먹어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