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분주한 베트남 국제미디어센터…'한국센터'만 특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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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9-02-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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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현재까지 취재진 2500여명 등록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IMC)가 취재진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국제미디어센터는 '베트남-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에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2500명이 넘는 취재진들이 미디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미디어센터에는 한국 프레스센터(KPC)가 별도로 설치, 운영된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기간 IMC에 한 국가의 언론을 위한 센터가 따로 마련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IMC 안에 프레스센터가 있으면 고성능 장비와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는 지난 16일 베트남 후에에서 열린 중부지역 관광 촉진대회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KPC가 IMC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사의 요청을 받은 푹 총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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