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자기개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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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2-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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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박윤국)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한전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행복한 공연나눔에 선정이 되어 뮤지컬 관람과 민주시민역량교육과 관련된 ‘Respect 역사’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자기개발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9년의 모듈인 ‘신바람 아름드리’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문화적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이 됐다.

투니버스 인기 방영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를 각색한 뮤지컬을 관람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화려한 액션과 무대 연출로 구성된 공연을 제공하였으며, 오후에는 한전아트센터 옆에 위치한 전기박물관을 방문하여 과거와 현재의 전기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Respect 역사’로 진행된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에서는 먼저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의종을 치고, 2019년도에 대한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대산통일전망대에서는 북한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통일에 대한 전시물 및 망원경 체험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하여 1960년 ~ 1980년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모형들을 관람 및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헌신한 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21세기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을 심어 미래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는가에 대하여 스스로 고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3학년 김모학생은 “오전에 평화의종을 치면서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고,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리고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서 그 시절의 교복을 입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소감을 전하였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부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3학년 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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