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산업 워크샵 2019' 참가 및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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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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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이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산업 워크샵 2019'에 참가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제공]

한국후지제록스가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산업 워크샵 2019'에 참가하고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한국후지제록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산업 워크샵은 월간인쇄계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주최하고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앤 코리아가 주관했다.

산학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앤 코리아와 캐나다 토론토 라이어슨 대학교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업 인쇄·출판·패키징 인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디자이너와 인쇄인을 대상으로, 최신 글로벌 인쇄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율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부 과장, 박종훈 라이어슨대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부 교수, 메이 왕 영국 코벤트리대 미디어 & 공연예술 학부 교수, 이든 김 CGS 사업개발부 아시아본부장 등 인쇄 및 디자인 업계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디자이너와 인쇄인, 모두가 만족하는 인쇄물 제작을 위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굿 프린트'를 위한 '굿 디자인'의 요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인쇄 애플리케이션 △성공적인 패키징 디자인 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업 인쇄 및 출판 산업에 대한 글로벌 마켓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 전 과장은 "전체적으로 인쇄물량이 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인쇄시장의 규모는 미국 자동차 시장과 비견될 만큼이나 거대하며 한화로 3조8000억원 규모"라며 "소량 인쇄물 작업이 늘고 고객이 요구하는 납기가 짧아진 지금, 빠르게 고품질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인쇄 관련 업계 종사자분께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쇄산업 트렌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좋은 밸류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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