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르신 건강능력향상...경로당 주치의제 새롭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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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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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경로당 주치의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한의사 40명과 보건소 경로당 방문간호사가 전담팀이 돼 방문한다. 혈압·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진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새롭게 노인성 질환별 건강관리법 강의를 실시한다.

시행 첫날 원노온사동 경로당에는 평소 건강과 수명연장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여 치매와 뇌졸중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며 면역기능개선, 혈액순환개선 방법 등 실천하기 쉬운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어르신들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주치의 방문 이후에도 경로당 전담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성질환예방교육과 기초 건강관리를 실시하여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경로당 주치의제는 2월 1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117개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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