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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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2-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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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감도.


산업단지 및 기업과 가까운 위치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이 출퇴근 편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경기 군포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506가구 모집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1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군포시 역대 최고 경쟁률 및 최다 접수건수다. 이 단지의 주변에는 안양IT밸리,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이는 기업체가 밀집한 배후주거지로서 기본 수요층이 탄탄한데다 상주 및 유동인구 증가로 인근에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워라밸 기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출퇴근에 드는 비용 및 시간 절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직주근접 단지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막바지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를 비롯해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 규모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을 30분대, 사당역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청약결과에 관심이 많이 쏠렸던 단지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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